범행 3시간 뒤 관리인에 자수, 경찰 임의동행…휴대전화서 불법 촬영물 확인, 포렌식 의뢰

A 씨는 이날 오후 6시쯤 서울 성북구 고려대 안암캠퍼스 기숙사 여자 샤워실에 침입해 20대 여성을 휴대전화로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범행 3시간 뒤 A 씨는 기숙사 관리인에게 자신의 범행 사실을 털어놓았고, 경찰은 신고를 접수받고 출동해 A 씨를 임의동행했다.
A 씨는 입건 전 조사(내사) 과정에서 범행 사실을 부인하지 않아, 조만간 A 씨를 입건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A 씨의 휴대전화에서 불법 촬영물을 확인했고, A 씨가 범행 사실을 인정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A 씨의 휴대전화를 포렌식 검사를 의뢰하는 한편, A 씨를 학내 구성원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손우현 기자 woohyeon199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