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 상대…손흥민 왼쪽 자리에 브레넌 존슨

손흥민의 이적이 확정된 이후 처음으로 펼치는 1군 경기였다. 손흥민이 떠난 왼쪽 측면에는 브레넌 존슨이 자리했다. 파페 사르, 모하메드 쿠두스와 함께 2선 공격진을 형성했다. 최전방에는 히샬리송이 나섰다. 3선에 신입생 주앙 팔리냐도 선발로 출전했다.
뮌헨도 최근 영입된 자원을 선발로 내세웠다. 루이스 디아즈가 왼쪽 측면에 나왔고 해리 케인, 마이클 올리세, 킹슬리 코망이 함께 공격진을 구성했다. 김민재는 벤치에서 출발했다.
뮌헨은 일찌감치 골망을 흔들며 앞서 나갔다. 주인공은 케인이었다. 그는 친정팀을 상대로 왼발 슈팅으로 골을 기록했다.
케인은 한 차례 '자비'를 보이기도 했다. 전반 12분 선제골 뒤 3분만에 얻어낸 페널티킥을 실축한 것이다.
뮌헨의 공격은 후반에 더욱 날카로웠다. 후반 초반 코망이 골을 넣은 데 이어 유망주 자원인 레나트 카를, 조나 다니엘 쿠시-아사레가 연속골을 넣으며 4-0 경기를 만들었다.
김민재는 팀이 2-0으로 앞선 상황 다요 우파메카노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경기를 클린시트로 마무리 지으며 몸상태에 문제가 없음을 알렸다.
프리시즌 마지막 경기를 패배로 끝낸 토트넘은 다소 일찍 시즌을 시작한다. 지난 시즌 유로파리그 챔피언인 이들은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파리 생제르맹과 유럽 슈퍼컵 경기를 치른다. 일정은 오는 14일이다. 이탈리아 우디네에서 경기가 펼쳐진다.
김상래 기자 scourge@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