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어있던 이미지·도표 드러내는 독창적인 책 조각 화제

최근 일리노이주 리버사이드에서 열린 전시의 제목은 ‘인-포메이션’이었다. 정보가 물리적 형태 속에서 어떻게 저장되고 드러나며, 해석되는지를 생각하게 만드는 작품들로, 데이터와 물질 사이의 관계에 대한 작가의 지속적인 관심이 반영됐다. 관람객들은 작품 주위를 돌며 무엇이 드러나고 무엇이 숨겨져 있는지에 따라 의미가 어떻게 변하는지를 발견하게 된다.
현재 그의 작품은 주요 미술관들에 소장되어 있으며, 인쇄 매체가 빠르게 사라져가고 있는 오늘날에도 계속해서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 출처 ‘마이모던멧’.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