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미국 브루클린에서 활동하는 예술가 집단인 MSCHF의 ‘MSCHF 스니커즈’가 얼마 전 아주 독특한 신발을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마치 만화 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이 부츠는 ‘아톰’이 신은 커다랗고 빨간 부츠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졌다. 다만 법적인 이유로 MSCHF는 ‘아톰’과 관련된 그 어떤 것도 언급하지 않고 있다. 제품명도 그저 ‘빅레드부츠’다.
하지만 누가 봐도 분명히 ‘아톰’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보이는 이 신발은 지난 2월 16일 MSCHF 웹사이트와 MSCHF 스니커즈 앱을 통해 처음 소개됐으며, 가격은 350달러(약 45만 원)로 책정돼 있다.
너무 비싸다는 의견에 대해 MSCHF의 공동 설립자인 다니엘 그린버그는 “기술적인 관점에서 보자면 이 부츠는 싱글 몰드 셸 디자인의 한계를 뛰어넘었다”면서 “이 제품은 일반 레인부츠나 외피가 얇은 저가 부츠보다 훨씬 고품질의 소재로 제작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또한 그는 “이 신발이 흥미로운 이유는 바로 도전적인 패션 아이템이기 때문”이라면서 세상 어디에도 없는 독특함이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highsnobiet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