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설 연휴 첫날인 1월 25일 경기도 용인 한국민속촌은 포근한 날씨에 나들이를 즐기려는 가족 관람객들로 북적거렸다. 고운 한복을 차려입은 아이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피었다. 민족 대명절답게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이 준비되어 있었고 흥겨운 우리 춤과 전통 혼례 퍼레이드 등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었다. 설 명절 가족들과 쌓은 추억을 원동력 삼아 저마다 을사년 새해 힘찬 출발을 하길 기원해본다.
설 명절을 맞은 용인 한국민속촌에서 고운 한복을 입은 아이들이 나들이를 즐기고 있다.풍물한가락 비나리 공연.화려한 부채춤 공연.한 해 소원을 비는 복주머니.조선시대 관아에서 곤장 맞기 체험을 하는 가족들.전통 퍼레이드를 사진에 담는 관광객들.전통 춤 공연을 즐기는 관람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