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전세 세입자들의 계약 갱신 잇따라 월세 부담 가중

6·27 대출 규제 이후 내 집 마련 수요가 억눌렸고, 기존 전세 세입자들의 계약 갱신이 잇따르며 새 전세 매물이 크게 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7~9월 서울 전세 계약 3만 2838건 중 44%는 갱신 계약이었다. 전년(30%)보다 큰 폭으로 늘었다.
부동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전세 매물은 올해 1월 3만 1814건에서 19일 2만 4442건으로 줄었다. 이에 월세 부담이 는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달 서울에서 6월 대비 월세가 가장 크게 오른 지역은 광진구로, 3개월 만에 3.48% 상승해 169만 원으로 집계됐다.
정동민 기자 workhar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