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킴 주얼리 디자이너, 쇼핑몰 총괄 디렉터로 변신해 눈길

복합문화 빌딩 ‘도화서길’에 들어선 ‘도화몰’ 총괄 디렉터 겸 MD 맡아

[일요신문] 주얼리브랜드 ‘리사코쥬얼리’의 대표인 디자이너 리사킴이 총괄 디렉팅을 맡은 ‘도화몰’이 올해 7월 프리 오픈한 데 이어 11월 그랜드 오픈을 준비 중이다. 도화몰은 리사킴이 직접 기획과 구성을 맡아 30여 개의 브랜드를 입점 시켜 7월에 프리 오픈했는데 ‘원더랜드 인 더 포시즌’의 콘셉트로 다양한 쇼핑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도화몰은 광화문의 복합문화 빌딩 ‘도화서길’에 자리 잡고 있는데 이 빌딩은 역사 문화 관광의 중심지인 도화서 터에 위치해 있다. 

도화몰에는 멀티숍 리사컬렉션도 오픈했다. 리사컬렉션은 디자니어 리사킴과 스페이스 디렉터 최희영 대표(두엠)가 탄생시킨 멀티숍이다.

도화몰의 총괄 디렉터 겸 MD인 리사킴은 그동안 패피들과 스타들의 사랑을 받아 온 주얼리 디자이너다. 올 가을에도 ‘쇼핑엔티’의 ‘더유난희’ 방송에서 유난희 쇼호스트와 쥬얼리로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디자이너 리사킴은 “도화몰은 단순 소비만이 아닌 서울의 역사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곳”이라고 소개했다.

신민섭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