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어 "영빈을 제외한 남은 멤버들은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예정"이라며 "이에 당초 9월 1일 예정이었던 루미너스의 첫 미니앨범 발매 일정을 연기했으며 예정된 스케줄 및 발매 활동은 전면 중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사는 영빈의 치료와 빠른 회복을 위해 힘쓸 것이며, 루미너스를 향해 보내주신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데뷔를 함께 준비하고 기다려주신 모든 관계자분들과 팬 여러분들께 죄송한 마음을 전하며, 루미너스의 앨범 및 활동 재개 일정은 추후 다시 안내드리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태원 기자 deja@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