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급식사업 재개되나…아워홈 기업가치 1조 5000억 거론돼
![](https://storage3.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5/0211/1739239877328066.jpg)
IB업계에 따르면 인수 대상은 구본성 전 아워홈 부회장과 구미현 회장, 일부 특수관계인 지분 총 58.6%이다. 인수 자금은 주당 6만 5000원, 약 8600억 원이 들 것으로 예상된다. 아워홈의 기업가치는 1조 5000억 원 수준이다.
한화가 아워홈을 인수하면 5년 가까이 중단됐던 급식사업이 재개된다. 한화는 1995년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식자재유통 및 급식사업부를 출범시켜 25년 가까이 운영하다 2020년 VIG파트너스에 분할 매각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일요신문i’에 “내부 조직과 관련해서는 답변이 어렵다”며 “인수 관련해서는 금일 중 이사회 개최 예정”이라고 답했다.
김정아 기자 ja.kim@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