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는 2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병풀이라는 채소를 알게 돼 건강식품의 개발 및 투자에 참여하게 됐다”며 병풀 원액을 활용한 젤리스틱 제품 ‘시카젤리1000’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슈는 2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병풀이라는 채소를 알게 돼 건강식품의 개발 및 투자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사진=슈 인스타그램원래부터 채소에 관심이 많았던 슈는 과거 채소에 관한 일본 서적을 번역해 국내에 출간한 적도 있다. 슈는 “저는 사실 ‘채소’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아시는 분들이 몇 없지만, 채소에 관한 책을 번역·출간한 적도 있어요”라며 “아이들이 생긴 뒤로는 더더욱 건강에 신경을 쓰면서 ‘조금이라도 좋은 것’을 먹이려고 했고요. 모든 엄마들이 그렇듯요”라고 밝혔다.
이어 “지인의 소개로 한 회사를 알게 됐고, 마데카솔의 원액이 되는 ‘병풀’이라는 채소를 알게 됐어요”라며 “그 회사와 함께 병풀을 주원료로 한 건강식품의 개발 및 투자에 참여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됐습니다”라고 적었다.
병풀은 불안이나 우울증 완화에도 도움을 주는데, 특히 현대인들이 많이 겪는 위궤양이나 피부개선에 효과가 좋다고 한다. 또한 인지기능과 기억력도 향상되고, 항바이러스 효과도 탁월하다고 알려졌다.
병풀은 불안이나 우울증 완화에도 도움을 주는데, 특히 현대인들이 많이 겪는 위궤양이나 피부개선에 효과가 좋다고 한다. 사진=슈 인스타그램슈는 “그동안 병풀 추출물이나 복합물이 아닌 병풀 원액 그대로를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은 없었기에, 제가 욕심을 내서 이것저것 시도해봤습니다”라며 “마침내 세계 최초로 병풀 원액으로 만든 ‘젤리스틱’을 만들게 됐어요. 쉽고 맛있게 병풀의 영양을 즐길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쉽지 않은 도전이었지만 제 아이들은 물론, 많은 분들이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을 만들겠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 했습니다”라며 “병풀은 바르는 것만 생각하시는데 사실 먹는 효능도 아주 뛰어날 수 있어요”라고 밝혔다.
슈가 제품 개발에 참여한 이번 제품은 오는 3월 5일부터 공식 쇼핑몰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